[카테고리:] 책
읽은 책을 리뷰하는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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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서평 – 화를 낼 대상이 안 보인다
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연작입니다. 이야기마다 화자가 바뀝니다. 영수, 영호, 영희가 번갈아 말합니다. 문장이 아주 짧고, 감정을 쓰지 않습니다.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어떤 책인가… [더 읽기 →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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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든 서평 – 인상적이었던 건 사상이 아니라 회계였다
월든은 숲에 들어가 오두막을 짓고 2년 남짓 산 기록입니다. 제일 인상적이었던 건 사상이 아니라 회계였습니다. 오두막 짓는 데 든 돈을 못 값까지 항목별로 적어놓습니다. 널빤지… [더 읽기 →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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앵무새 죽이기 서평 – 남의 신발을 신고 걸어본다는 말
앵무새 죽이기는 어린 스카웃의 눈으로 인종 재판을 본다는 구조가 전부입니다. 아이는 어른들의 논리를 모릅니다. 그래서 이상한 걸 이상하다고 그냥 말합니다. 앵무새 죽이기는 어떤 책인가 하퍼… [더 읽기 →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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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만과 편견 서평 – 로맨스가 아니라 냉정한 경제 소설
오만과 편견은 로맨스 소설로 알려져 있는데, 읽어보면 아주 냉정한 경제 소설입니다. 첫 문장부터 돈 이야기입니다 — 재산깨나 있는 독신 남자에게는 아내가 필요하다는 것이 세상이 인정하는… [더 읽기 →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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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진 신세계 서평 – 불행해질 권리를 요구하는 사람
멋진 신세계는 1984와 짝으로 읽히는 책입니다. 오웰은 채찍으로 다스리고, 헉슬리는 사탕으로 다스립니다. 여기 사람들은 억압당하지 않습니다. 행복합니다. 문제는 그 행복이 설계된 것이라는 데 있습니다. 멋진… [더 읽기 →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