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카테고리:] 책
읽은 책을 리뷰하는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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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나기 서평 – 짧아서 오래 남는 이야기
소나기는 아주 짧은 단편입니다. 이십 분이면 읽습니다. 시골 소년과 서울에서 온 소녀가 개울가에서 만나고, 같이 산에 가고, 소나기를 만나 원두막에서 비를 피하고, 돌아옵니다. 사건이라고 할… [더 읽기 →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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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활 서평 – 그 속죄가 또 자기를 위한 것이라는 걸 안다
부활은 배심원으로 법정에 앉은 귀족이, 피고인석의 여자를 알아보는 장면에서 시작합니다. 젊은 시절 자기가 건드리고 버린 하녀입니다. 그 일 이후 임신했고, 쫓겨났고, 창녀가 됐고, 지금 살인… [더 읽기 →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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걸리버 여행기 서평 – 동화로 알던 것이 사실은 독설이었다
걸리버 여행기는 소인국과 거인국만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. 저도 그랬습니다. 네 번째 여행까지 있습니다. 그리고 원본은 모험담이 아니라 인간혐오에 가깝습니다. 걸리버 여행기는 어떤 책인가 조너선 스위프트가… [더 읽기 →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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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키호테 서평 – 미친 사람이 제일 멀쩡해 보이는 순간
돈키호테는 풍차 장면 하나로 기억되는 책입니다. 그런데 그 장면은 초반에 아주 잠깐 나옵니다. 기사도 소설을 너무 많이 읽어서 자기가 기사라고 믿게 된 시골 노인 이야기입니다.… [더 읽기 →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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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미제라블 서평 – 빵 한 덩이에 십구 년이 붙는 일
레미제라블은 장 발장이 빵 한 덩이를 훔쳐 오 년을 받으면서 시작합니다. 탈옥을 시도하다 형이 늘어 십구 년이 됩니다. 출소해도 끝이 아닙니다 — 전과자 신분증 때문에… [더 읽기 →]